[아름다워지는 힐링 공간 화곡동 ‘헤어바이이은’]

기다리는 시간이 더 즐거워요~

지역내일 2017-08-18


‘헤어바이이은’은 강서구청사거리를 지나 우장산 공원 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미용시술을 위한 넓은 중앙 홀을 중심으로 포토존, 휴식 공간, 네일아트 공간 등 여느 미용실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시설이 눈에 들어온다. 커다란 곰 인형과 악기가 놓인 포토존은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컵라면,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캔 맥주 등의 간식과 음료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소설, 잡지, 동화책 등이 있는 휴식 공간은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창가자리에 놓인 전신안마기 두 대와 족욕기는 장시간 미용시술을 받는 손님들이 피로를 풀기에 그만이다. 이 또한 무료서비스 중 하나이다. 셀프로 네일아트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네일 스티커, 글리터 네일, 젤 네일, 큐빅 등 다양한 재료를 구비해 놓고 있다.


‘헤어바이이은’이 특별한 이유는 이곳 미용실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다. ‘헤어바이이은’은 일주일에 두 번,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일로 정해놓았다. 바로 봉사활동 때문이다. 정해진 날짜대로 보육원 아동,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미용봉사는 컷과 펌, 염색뿐 아니라 교육까지 포함된다. 미용자격증은 있지만 성장할 기회를 갖지 못한 인턴들을 재교육하고 실습과 봉사에 투입해 디자이너로 배출하는 일도 진행한다.


‘헤어바이이은’의 추정래 대표는 “덤으로 즐길 거리가 풍성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일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찾아와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위치: 강서구 우장산로 111번길 은성빌딩 2층

문의: 02-2605-4777(월, 화요일 휴무)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