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가 일반화되면서 네일아트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도 늘어났다. 특히 여름철은 본격적인 네일아트의 계절. 네일숍을 찾는 주부들도 많이 눈에 띈다.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 반짝이는 손톱만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은 주부들에게 큰 부담으로 와 닿는다. 조금 예쁘게 색을 고르고 모양을 내다보면 4~5만 원대는 가뿐히 뛰어넘는 가격. 이번 여름 저렴하게, 그리고 예쁘게 네일아트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코끼리 네일숍을 방문해보자.
송파동에 위치한 코끼리(CO-끼리) 네일숍은 송파구가 운영하는 참살이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운영하는 네일숍. 수료생 중 예비창업자를 선발, 직접영업에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네일숍이다. 송파구가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재료나 기계 등도 상급의 제품을 구비했고, 3개월의 전문 과정이수와 3년 이상의 코끼리(CO-끼리) 네일숍 운영으로 네일아트디자이너의 실력 또한 우수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손톱젤은 2만원, 발톱젤은 3만원부터 시작된다. 젤네일은 제품을 바른 뒤 전용 램프로 굳혀 반짝이면서 긁히거나 쉽게 벗겨지지 않고 지속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 단, 손톱건강을 위해 젤 제거(쏙오프)는 반드시 전문가의 손에 맡기는 것이 좋다. 컬러변경은 한 개 당 2000원이며 프렌치나 그라데이션 가격도 개당 2000원이다. 깔끔하면서 포인트가 되는 라인이나 스티커 등의 입체아트도 추가할 수 있다.
운영자 심초롱씨는 “여름철이 되면 예약자가 많아지는데 한번 네일젤이나 페디젤을 받아보신 분은 만족도가 높아 다시 찾는 분이 많다”며 “가격 만족도가 특히 높고, 색상과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위치 : 송파구 송파대로 460(송파동 참살이실습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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