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를 힘들어 해요. 책을 보면 눈이 아프다면서 책상에 앉아 있기를 힘들어 해요.” 본원을 방문한 A군 어머니는 A군이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발표도 잘 하고 공부도 곧잘 했지만, 고학년이 되며 학습량이 많아지면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점차 심해지고 짜증과 반항이 늘었다고 했다.
‘두뇌분석’ 테스트를 통해 아이들의 타고난 두뇌 기능을 측정해 보면 학습 능력·리딩 능력·두뇌적성 등을 알 수 있다. A군에게 ‘두뇌분석’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왜 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를 힘들어 했는지 알 수 있었다. A군은 활동적인 두뇌 타입으로 발표, 토론수업, 그룹수업을 좋아하며, 다른 사람과의 이야기를 통해 본인의 생각을 명확히 정리하는 편이어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학습능력이 오르는 편인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차 억압적인 학습 분위기에 적응하기 힘들게 된 것이다. 또한 A군이 책을 오래 못 보는 이유도 설명이 되었다. 5학년인 A군은 읽기 속도는 1학년 수준이었고,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글자 숫자가 적었다. 따라서 다른 아이들보다 책 읽는 속도가 늦고, 눈이 금방 피곤해져서 오래 공부하기가 힘들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는 상담에서 ‘아이가 고학년이 되며 왜 짜증이 늘었는지 명확한 이유를 알게 되어 기쁘다’며 희망의 미소를 지었다.
암기 위주의 학습을 하던 예전에는 자신의 두뇌 유형을 알 필요가 별로 없었다. 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입시를 치르는 요즘에는 두뇌 유형을 알고 그에 따른 학습법을 적용해야 높은 학습 성과를 낼 수 있다. 손도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있는 것처럼 두뇌도 주로 사용하는 뇌가 있다. 학습 잠재력을 최고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다양한 두뇌유형에 맞추어 학습전략이 달라져야 한다.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인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지능·초연결 구조로 바뀌고 있다. 이제 사회는 새로운 융합형 인재를 원한다.
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집중력·기억력·사고력 이 세 요소이다. 뇌움교육의 ‘두뇌분석’ 테스트는 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세 요소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의 학습 성향, 진로 성향, 두뇌역량, 두뇌지능 등 학습능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알 수 있다.
서은주원장
뇌움교육 대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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