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달 4월, 발명품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기계과학, 로켓과학, 항공과학, 과학 글짓기, 과학 상상화 그리기, 탐구토론 등 학교마다 다양한 과학 관련 대회가 열렸다. 미래의 과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은 과학 축제의 막이 오르자 가장 자신 있는 종목을 택해 무한상상을 펼쳤다. 로켓과학, 항공과학 부문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행원리를 알고 비행체를 구상해 직접 제작한 후 오후에 운동장에서 넓은 창공을 향해 자신이 만든 로켓을 힘껏 날리기도 했다. 교내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학교를 대표해 교육청 과학 경진 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 서울월촌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4월 13일 열린 과학 페스티벌에서 드라이아이스와 에탄올을 이용해 슬러시 만들기와 비눗방울 만들기 실험에 참여하고 있다.
▲ 4월 12일 서울등마초등학교 교내 과학탐구대회 기계과학 분야에 참가한 학생들이 과학 상자를 이용해 주어진 주제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 4월 12일 서울경인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과학탐구대회 항공과학 분야에 참여한 학생들이 넓은 창공을 향해 자신이 만든 로켓을 힘껏 날리고 있다.
▲ 4월 14일 양정중학교 교내 과학탐구대회 항공과학 분야에 참여한 2학년 학생들이 미래의 노벨상을 꿈꾸며 로봇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 4월 11일 서울등서초등학교에서는 ‘미세먼지’를 주제로 탐구토론대회를 열었다. 팀을 나눠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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