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엄마표 영어교육과 영어교육의 올바른 방향

지역내일 2017-04-20

맘스플래닛 평촌센터
이현아 원장


지리적, 역사적, 정치적, 경제적 이유로 영어 사용자들은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고 영어는 명실공이 세계인들의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이 되었습니다.
올바른 영어교육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단어암기와 문법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 인해 초등학생부터 영어를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해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엄마표 영어교육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의사소통을 영어교육의 주요한 목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엄마들에 의해 시작되었고 전국에 수많은 아이들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원서를 편안하게 읽으면서 주도적 학습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엄마표 영어교육은 모국어 습득 방식과 최대한 동일한 방법으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과정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교육방법입니다.

언어학자들은 약 3,000시간을 모국어 습득에 필요한 노출 시간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청각 교재로 원어 DVD를 활용하고, 검증된 원서들의 Audio CD를 이용해서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고 모국어식 언어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하면서 3,000시간을 채우면 모국어를 습득하듯이 아이들은 영어 소리의 의미를 알아들을 수 있게 되고 오디오북을 통해 소리와 글자를 연결하면서 자연스럽게 원서를 읽는 단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엄마표 영어교육에서는 영어를 잘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으로 원서 다독을 권장합니다.

‘Extensive Reading is not the best way. It's the only way. -Stephen D. Krashen
외국어 습득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티븐 크라센 박사님은 ‘다독은 영어를 배우는 최고의 방법이 아니다. 그것은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어책 읽기는 듣기, 읽기, 문법, 쓰기, 어휘 등 모든 영역의 공부를 겸하는 최고의 영어교육방법입니다.

엄마표 영어교육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영어로 의사소통이 자유로워지고 우리나라의 지식과 문화를 전 세계를 무대로 알릴 수 있는 진정한 실력자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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