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야간시간 약국 이용의 편의 제공을 위한 권역별 별빛약국 5개소를 추가로 지정하여 4월 13일(목) 구미시약사회 임원 등 지역보건의료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약국 현판 배부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별빛약국 운영은 야간시간 시민들의 약국 접근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의약품 구입을 통해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예방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나아가 시민행복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미 카톨릭종합약국(원평동), 21세기약국(송정동), 상아약국(도량동), 신평약국·아시아약국·마트약국(신평동), 구미이마트약국·프라자약국(광평동), 백초약국(공단동), 상모약국(상모동), 상일약국(오태동), 한우리약국(인의동), 구평경북약국(구평동), 수복약국(구포동), 산호약국(옥계동) 등 현재 15개소 권역별 별빛약국이 지정되어있으며, 별빛약국은 평일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미시약사회와 지역보건의료관계자간의 소통을 통해 시정과 보건의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논의하였으며,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보건소와 약사회가 유기적인 관계 개선을 통해 서로 합심하고, 이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서비스를 높여 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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