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소유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고용서비스지원’을 위해 구미고용노동지청과 LH공사 경북북부권주거복지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도형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북부권주거복지센터장과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 김구연 구미고용복지+센터소장, 정남혁 김천고용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고용노동지청은 관내 2개 지방자치단체인 구미시와 김천시 소재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의 취업촉진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각종 홍보에 협력하고 현장 상담실도 운영하게 된다.
구미고용노동지청(구미고용복지+센터, 김천고용센터)은 취업 및 직업훈련 상담, 동행면접,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참여 등 임대주택 거주 저소득층에 종합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에서 박정웅 지청장은 “양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사회안착에 필요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해 자립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고, 이도성 센터장은 “임대주택 입주민의 생활안정에 매우 필요한 고용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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