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1, 자유학년제에 따른 중학영어 대비 어떻게 해야 하나?

이재윤 리포터 2017-02-23

다음 주면 새 학년이 시작된다. 새로운 학제로 나아가는 예비 중1이나 예비 고1의 경우 새 학년의 설레임만큼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 특히, 올해부터 자유학년제가 실시되는 예비 중1의 경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고민이 더욱 깊다.
입시와 내신에 강한 영어교육으로 평촌학원가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록키영어학원 박재홍 원장은 “1년 동안 시험부담이 없는 자유학년제 기간은 영어실력을 끌어올릴 최적의 시기”라고 조언했다. 성공적인 자유학년제, 나아가 내신대비와 영어실력을 키우는 효과적인 학습 전략은 무엇인지 박 원장에게 들어봤다.



자유학년제로 시험부담 없는 중1이야말로 영어실력 끌어올릴 최적의 시기!
록키영어학원은 중등영어 강화를 위해 지난해 겨울, ‘중등특별관’을 별도로 오픈했다. 다른 학년의 방해 없이 중등영어교육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 강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 중등특별관은 나날이 중요해지는 내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특화된 영어학습 컨텐츠를 개발, 자유학년제를 누구보다 먼저 대비하고 나섰다.
박 원장은 “자유학년제가 시행되면 중2와 중3 때의 성적으로 내신이 정해지기 때문에 내신관리가 더욱 중요해 진다”며 “지필고사는 물론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수행평가까지 꼼꼼히 챙겨 내신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록키영어학원은 중1부터 ‘ENIE(English Newspaper in Education)’, 즉 영자신문을 활용한 영어교육에 집중한다. 영자신문은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문장으로 구성돼 영어사고력 확장에 효과적이다. 또, 흥미 있는 이슈를 접하며 친근감은 물론 읽기 능력과 학습 의욕까지 높일 수 있어 영어 학습에 더없이 좋은 매체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순히 영자신문을 읽고 모르는 단어나 문법, 독해만 학습하고 끝난다면 여타 다른 수업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터.
록키영어학원 강사들은 영자신문을 분석하고 연구해 좋은 기사를 선별 정리한 후 이를 활용한 자체교재를 제작, 수업에 나서며 차별화를 꾀했다. 자체교재는 기사별 주요 문법과 단어 정리, 독해는 물론 응용과 활용, 빈칸문제, 나아가 사고력을 확장시키는 다양한 내용들이 구성돼 영어실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거기다 재미는 덤.
박 원장은 “중1때 시험을 안보다가 중2때 처음 시험을 보면 많이 당황할 수 있다”며 “시험이 없더라도 내신기간에는 학교별로 이를 준비하며 모의시험을 치르는 등 실전감각을 익히도록 훈련하고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유가 많은 1학년의 경우 ENIE 활용 교육 같은 영어의 유창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영어 학습으로 실력을 공고히 다져놓으면 향후 내신영어 준비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행평가 망치면 영어 100점도 3등급이 될 수 있는 현실, ‘수행평가’만큼은 꼭 잡는다!
내신에서 지필고사만큼이나 비중과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것이 ‘수행평가’다. 수행평가는 토론대회 같은 speech부문과 영작문을 하는 writing부문이 주로 평가되는데, 록키영어는 지필고사만큼 수행평가 관리에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공을 들인다. 우선, 학교별 지필고사 경향 분석처럼 수행평가도 평촌 안양지역 학교들의 평가경향과 반영비율 등을 파악해 이에 맞는 대비를 기본 전제로 한다. 그러면서 ENIE 수업을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이를 조리 있게 말하는 훈련을 실시해 speech 영역을 강화하고, 기사를 읽은 후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요약해 써보면서 writing 실력까지 높인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문장과 정확하고 세련된 표현들이 기술된 신문 기사를 읽으며 학생들은 정확한 영어 표현 익히기는 물론 작문, 발음, 유창성, 자신감 등이 점검되고 학습된다.
한편, 록키영어학원은 2017년 대입에서 카이스트 2명 입학을 비롯해 서울대와 연세대, 성균관대, 서울교대 등 주요대학에 합격생을 다수 배출해 ‘실적 좋은 학원’의 명성을 이어갔다. 또 고등부는 평촌, 안양지역 학교별 담당 선생님이 배정되어 소수가 다니는 학교까지도 학교별 완벽 분석은 물론 출제경향을 분석해 관리하는 철저한 내신대비 전략과 완벽 수능대비로 입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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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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