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휴가철 단기간 다이어트에 관심을 보이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단기간 다이어트로 무리하게 체중감량에 성공했다하더라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달한 음식 혹은 자극적인 음식에 손이 가기 마련이다.
의지가 강했던 다이어트 초반에는 자연스럽게 식욕이 억제되는 느낌을 받아 체중감소의 경험을 할 수 있었지만 3일 정도만 지나도 의지가 약해지면서 다시 섭취하는 양이 늘어나면서 참을 수 없는 허기짐까지 이어져 폭식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이 때는 금식, 절식 등 칼로리를 제한하기보다는 ‘가짜식욕’을 잡아야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할 수 있다.
가짜식욕의 특징은 갑자기 허기가 느껴지며, 달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들이 먹고 싶고, 무의식적으로 배가 불러도 계속 음식을 섭취하면서, 식사 후 3시간이 채 되지도 않아 배고픔이 느껴질 때, 폭식 후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다.
특히 극단적인 식이조절은 ‘가짜식욕’을 유발하기 쉬워 체중감량에 성공하였다 하더라도 다시 요요현상으로 감량하기 전보다 더 많은 체중이 증가되면서 쉽게 살이 찔 수 있다. 그렇다면 가짜식욕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가짜 식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 스트레스를 줄이고 △ 꾸준한 전신운동 △ 양질의 단백질 섭취 △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스트레스는 가짜식욕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이기 때문에 과도한 금식이나 절식으로 스트레스 받는 것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또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몸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 식욕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한 감량과 유지는 머리가 아닌 내 몸이 원하는 방법으로 선택해서 가짜 식욕에 속지 않아야만 요요없는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
날씬한내몸37도 안산지점 김하숙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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