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강남 고교 축제 현장을 가다
경기여고·서초고·세화고·세화여고
강남 학생들의 꿈과 끼, 젊은 열정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학교별로 시작되었다.
경기여고 ‘2016 영매제’
“108년의 역사와 전통, 축제에 오롯이 담겨~”
지난 8월 25~26일(금) 경기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옥란)에서는 개교 108년의 역사와 전통이 오롯이 담긴 ‘2016 영매제’가 열렸다. 축제 때마다 선보인 1~2학년의 합창과 무용은 올해도 어김없이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경기여고 축구부의 이색 부스와 한별단의 물놀이 한 판 등 신명나는 교내 동아리 부스 체험과 다양한 전시가 열렸다.
서초고 ‘서리풀 축제’
“2016 여름! 응답하라, 서초고인들이여~”
지난 8월 26일(금) 서초고에서는 ‘2016 서리풀 출제’가 성대가 열렸다. 60여 개의 상설동아리와 자율동아리가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신명나는 밴드 연주와 북 공연, 모델을 능가하는 서초고 학생들의 패션쇼, 물리ㆍ지학실험부의 인체탐험 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과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세화고 ‘세화예술제’
열정 한마당 ‘제29회 세화예술제’
‘신념은 기적을 만들고, 훈련은 천재를 만든다!’ 인내와 노력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세화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 ‘제29회 세화예술제’가 지난 8월 26일(금) 본교 교정에서 열렸다. 세화인이 모두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던 ‘세화예술제’는 동아리별로 준비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은 물론 재치와 열정 가득한 공연으로 뜨거운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세화여고 ‘호수제’
세화여고의 넘치는 끼와 재능‘제38회 호수제’
넘치는 끼와 에너지, 특색 있는 활동들로 가득 채워진 동아리 부스, 세화여고 학생들의 축제 한마당 ‘호수제’도 지난 8월 26일(금) 개최되었다.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폭염 속에서도 학생들 스스로 열정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준비했다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참여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찬조 공연으로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