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현장실습으로 취업난 뚫는다

배재대, 62개 기업에 140명 매칭 실습비도 지원
“장기 현장실습을 통해 반드시 취업에 성공하겠습니다.”

윤덕중 리포터 2016-09-01

배재대학교가 2학기부터 학생들을 원하는 기업에 장기 현장실습을 보내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62개 기업체에 140명을 4~6개월간 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들은 졸업을 앞둔 컴퓨터공학과 등 IT계열 4개 학과를 비롯해 신소재공학과 등 NT계열 2개 학과, 생명공학과 등 BT계열 5개 학과, 건축 호텔 의류 전자상거래 등 16개 학과 4학년 학생들과 항공운항과 3학년 학생이다.

장기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에게는 기업과 학교에서 최저임금인 월 127만원부터 최대 160만원까지 실습비가 지급된다. 또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하면서 전공선택 과목으로 12~18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

유성구 소재 ㈜알투소프트로 파견되는 정보통신학과 4학년 류정환씨는 “장기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몸에 익히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력을 습득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텔 인터시티에서 실습하는 박명진(여가서비스경영학과 4학년)씨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접목해 내 것으로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다”며 “학점 취득은 물론 실습비까지 지원받아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 드리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채준기 IPP사업단장은 “현재 장기 현장실습 매칭기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4학년 전체 학생들이 2학기에는 무조건 현장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