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입시 노하우로 만든 ‘학종 클럽’
‘대치파인만 학원’은 특목고 입시에서 최강의 입시 실적을 올려왔다. 수학, 과학 심화학습 및 입시전략 학원으로 시작한 이래 2016년까지 과학(영재)고 303명, 민사고 682명, 외대부고 461명, 하나고 135명의 누적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특히 민사고, 외대부고, 하나고 입시에서 전국 최다 학생을 합격시켰다.
그동안의 입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 중학생부터 장기적, 체계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학종 클럽’을 선보인다. 엄상현 원장은 “대입의 학생부종합전형과 특목·자사고의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전형요소가 같습니다. 따라서 특목고 입시 경험은 대입 학종 전형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중학교 때부터 학생부를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소서 면접을 준비하기 때문이죠. 저희 ‘학종 클럽’은 특목고를 목표로 공부하면서 고등학교 입학 후 학종에 대비하는 것이 취지입니다”라고 말했다.
엄 원장은 “대학에 가기 위해 특목고가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닙니다. 다만 아직 어린 중학생이 멀리 대입을 바라보면서 꾸준히 공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중1~2부터 장래희망에 대한 구체적 고민과 가까운 목표인 특목·자사고 목표를 갖고 동기부여 된 학생들이 고입은 물론 대입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독서·소논문·학생부 관리까지…
학종 입시 전 영역 다뤄
예비 중1~중3을 대상으로 하는 ‘학종 클럽’은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의 소재를 개발하고 내신을 대비하는 학종 입시 프로그램이다. 입시 설계, 진로전공, 자기소개서(고입/대입)와 면접, 전공 소논문 및 교과 소논문, 그리고 독서활동까지 학종 입시의 전 영역을 아우른다.
엄 원장은 “교과소논문은 교과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이런 경험을 자소서에 활용할 수 있는 주제를 권합니다. 특히 학생부에 교과소논문을 반영해주는 이는 학교 선생님이므로 교과 연계성과 자기주도적 학습 과정이 드러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준비해 둔 교과소논문은 고등학교 때 탐구보고서로 제출, 세부능력 특기사항으로 기재할 수도 있다.
독서 또한 학종 입시에 전공적합성과 함께 경험의 다양성 측면에서 무척 중요한 항목이다. ‘학종 클럽’에서는 50권 이상을 목표로 잡고 문학, 사회, 언어,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활동을 이끈다. 독서 후에는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동아리활동이나 탐구활동 계획을 세우고 면접을 준비한다.
학종 클럽의 자존심…
최상위권 대상 ‘메디컬 클럽’
학종 입시에서 학생기록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의 활동을 학교에서 알아서 적어주지는 않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 챙기는 것이 필수인데, 학생들에게 쉽지 않은 과정이다. 엄 원장은 “학종 클럽에서는 파인만 학생기록부를 기록합니다. 이를 통해 내신이나 독서활동, 학생의 장래희망과 동기부여, 목표를 위해 노력한 부분, 동아리 활동 등 학생부 관리에 필요한 모든 것을 미리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 번 학생기록부를 관리해봄으로써 진짜 중요한 입시에서 시간 낭비 없이 학생부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종 클럽’에서도 최상위반은 ‘메디컬 클럽’으로, 전국 자사고를 통해 명문대 의예과에 합격할 전국 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엄 원장은 “메디컬 클럽은 대치파인만의 자존심입니다. 오는 겨울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고, 메디컬 클럽을 준비하기 위한 프리 메디컬 클럽이 오는 9월 3일 오픈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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