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단편연극제 ‘자유무대’는 극단 ‘작은신화’의 ‘공동창작’과 창작극 개발 프로젝트인 ‘우리연극만들기’와 더불어 극단 ‘작은신화’의 특성을 보여주는 특별한 열정발산 공연 프로젝트다. ‘자유무대’는 극단 단원들이 각자 모임을 통해 형식이나 내용에 구애받지 않고 하고 싶었던 작품들을 자유롭게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번 ‘자유무대 13’은 미리부터 단원들의 신청을 받아 심사과정을 걸쳐 최종적으로 선발한 다섯 편의 공연이다. 형식과 내용에 얽매이지 않고 단원들 각자의 취향대로 만들어가는, 말 그대로의 공연의 자유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8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총 5편(‘청춘 어쩌라구’, ‘울화인’, ‘모래시계’, ‘이피게니아’, ‘추억을 펼쳐보다’)의 작품이 소극장 봄에서 공연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자율후불제)다.
문의 02-6465-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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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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