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된 서초동 꽃집 ''꽃마을에 난향 가득…''

백남준의 캔버스에서 마음껏 상상하라

지역내일 2016-08-11

서초역 3번 출구에서 ''사랑의교회'' 뒤쪽 먹자골목으로 향하는 골목 어귀에 ''꽃마을에 난향 가득…''이라는 시적인 문구가 쓰여 있는 꽃집이 있다. 가게 앞 정원에는 수많은 꽃들과 화분들이 작은 숲을 이루고 있어 지나가는 행인들을 즐겁게 한다. 나무 계단을 올라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서니 마치 숲속에 들어온 듯 싱그러운 광경이 펼쳐진다. 

꽃

아담한 공간에 여러 종류의 생화와 관엽식물, 동·서양란, 고급 선인장, 드라이플라워 등이 빼곡히 들어차있다. 또 한쪽 코너에는 직장인들이나 수험생 책상에 어울릴만한 작고 귀여운 소형 화분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간판에서처럼 실내는 난향으로 가득하다.
특히 형형색색의 양란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의 박흥식 대표는 "꽃이 좋아 꽃집을 시작했다"며 "서초동 토박이로 벌써 20여 년 째 한 곳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나무들을 만지고 꽃을 가꿔왔다. 이렇게 키운 예쁜 꽃들은 그의 능수능란한 솜씨를 거쳐 고객들 곁에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배달된다. 

마을

게다가 농장의 직영 매장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가격 또한 저렴하다. 이외에도 화환이나 분재, 생화 꽃 장식, 꽃바구니, 부케 등의 주문제작도 가능하다. 특별한 날에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받는 꽃다발, 상상만 해도 행복감에 젖어든다.


위치 : 서초구 서초동 서초3동 1502-12 대호빌딩 1층
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 8시(연중휴무)
문의 : 02-587-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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