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관광버스 주차대란, 맞춤형 단속으로 해결!

지역내일 2016-08-11
강남구는 최근 롯데면세점(잠실 월드타워점) 폐점에 따라 삼성동 코엑스 롯데 면세점으로 몰려드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불법 주·정차 관광버스에 대해 맞춤형 단속을 실시한다. 강남구는 최근 코엑스 면세점으로 유입되는 쇼핑 관광객이 평일·주말 하루 6000∼7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200% 이상 크게 늘면서 면세점 주변 관광버스가 도로에 줄줄이 대기하여 도로혼잡과 불편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구(區)는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면세점에 관광버스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집중 순찰을 추진하고 ‘쎄게 단속할 곳(때)은 쎄게, 약하게 단속할 곳은 약하게 단속하는 주차위반 정도에 따른 맞춤형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력한 단속 대상은 2열 주차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 보도,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화재경보기, 소방시설 주변,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민원다발지역, 상습(고질)적인 불법 주차 발생지역이다.
강남구는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차량을 상시 동원하고 경찰서와 모범운전자의 합동순찰을 강화하여 관광버스 드롭 존(지정 승·하차) 준수 여부와 관광객 승·하차, 대기질 오염 방지를 위한 공회전 제한 준수와 계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또 강남경찰서와 협의해 지정된 승·하차 지점(승차지점 : 아셈로 면세점 건너편, 하차지점 :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앞)을 정해 관광객이 타고 내리게 하고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 바로 봉은사 주차장이나 탄천 주차장으로 이동 조치를 통해 원활한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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