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관내에 109번째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의왕시는 지난 22일 포일숲속마을 3단지에 새로 만들어진 경로당에서 개소식을 열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이 생긴 것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한종석 대한노인회 의왕시 지회장, 김숙자 경로당 회장 및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청계 숲속마을 3단지는 그동안 어르신 회원 부족으로 상당기간 동안 경로당이 문을 열지 못해 경로당 개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이날 숲속마을 3단지 경로당 개소로 인해 숲속 마을은 1~5단지에 모두 경로당을 갖추게 됐다. 이 경로당은 의왕시 전체로는 109번째로 건립된 경로당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