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4호선 전철교각 136개에 책과 철쭉 모양의 옷을 입히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전철 4호선 금정역부터 수리산역까지의 교각 가운데 금정역~산본역 구간의 교각 69개는 청소와 기본 도색으로 청결함을 살리고, 산본역~수리산역 구간의 교각 67개에는 디자인 도색을 시행해 도심을 쾌적하게 바꾼 것이다.
앞서 시는 전문 업체와 각계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디자인 시안 3가지를 마련한 후 하나로 추리려 지난 3월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 최종 시안을 선정해 4월부터 도색 작업을 시작한 바 있다.
군포시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도심 속 대형 교통시설물인 전철교각을 깨끗하게 단장하는 동시에 도시 정체성인 ‘책나라군포’와 ‘철쭉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책과 철쭉 이미지로 벽화를 그리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군포경찰서 등의 협조에 힘입어 오염되고 낡은 시멘트 전철교각을 산뜻하게 바꾼 이번 사업으로 도심 내 시각 공해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자연스레 도시 정체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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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4호선 금정역부터 수리산역까지의 교각 가운데 금정역~산본역 구간의 교각 69개는 청소와 기본 도색으로 청결함을 살리고, 산본역~수리산역 구간의 교각 67개에는 디자인 도색을 시행해 도심을 쾌적하게 바꾼 것이다.
앞서 시는 전문 업체와 각계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디자인 시안 3가지를 마련한 후 하나로 추리려 지난 3월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시행, 최종 시안을 선정해 4월부터 도색 작업을 시작한 바 있다.
군포시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도심 속 대형 교통시설물인 전철교각을 깨끗하게 단장하는 동시에 도시 정체성인 ‘책나라군포’와 ‘철쭉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책과 철쭉 이미지로 벽화를 그리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군포경찰서 등의 협조에 힘입어 오염되고 낡은 시멘트 전철교각을 산뜻하게 바꾼 이번 사업으로 도심 내 시각 공해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되고, 자연스레 도시 정체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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