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저소득 청소년 학업 돕는 다양한 사업 확대 운영

지역내일 2016-07-28
노원구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청소년에 대한 멘토링 사업을 강화하고 저소득 학생들에게 무료수강 혜택을 확대하였다. 그동안 노원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던 대학생 멘토링사업을 확대하여 ‘청소년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드림지기 멘토링’사업을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대학생들은 주1회 3시간동안 초등학생과 중고생들에게 국영수 학습지도, 고충상담, 인성지도, 진로상담을 해 준다. 구는 멘토에게 시간당 1만원의 활동비와 교통비를 지급한다. 또한 학원연합회 지원받아 국영수는 물론 미술입시학원도 무료수강도 지원한다. 150개 학원이 참여해 매월 130여명의 학생들이 국영수 등 5개 과목을 무료로 수강하고 있다.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학원연합회가 대상자를 선정, 학생들은 별도 신청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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