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구형동 시민행복주차장(구평동 1084)에 91면 규모의 주차시설 조성을 완공하고 무료개방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부터 정책사업으로 실시한 시민행복주차장 조성사업을 진행, 현재 지역내 4개소 153면을 조성완료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인구밀집지역 주차난 해소 및 주차공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구평동 시민행복주차장은 인근 시민들에게 넉넉한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시내버스 회차지 인근 도로의 불법 주정차도 문제도 해소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하반기 조성될 공단동 시민행복주차장(공단동 265-4, 100면 규모)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9월 중 준공되어 무료 개방될 예정이다.
구미시 이성칠 교통행정과장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최종 목표인 교통소통 원활화 및 교통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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