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민·관합동 기구인 안전도시실무위원회가 지난 12일 진체회의를 열고 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 안전도시 사업 이해, 분과별 토론등을 진행했다.
안전도시실무위원회는 안전도시협의회 산하 조직으로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안전도시를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자를 중심으로 재난안전, 범죄안전, 자살예방,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 5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소방서, 단원·상록경찰서 등 관내 안전관련 13개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어린이교통안전봉사대 등 16개 민간단체가 참여해서 관내 안전관련 모든 민·관이 안전한 안산을 위해 힘을 뭉쳤다.
실무위원회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 분과별 회의와 전체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안전도시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각 분과별로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서 실질적인 안전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안전도시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실무자 중심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논의한 이후 그 후속 조치로 이날 회의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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