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찜통더위가 계속 되면서 아이들은 차가운 것만 찾는다. 매번 빙수나 아이스크림만 먹일 수도 없고 뭔가 색다른 간식거리가 필요하다.
냉장보관만 하던 과일 주스나 젤리도 꽁꽁 얼려먹고, 새콤달콤한 요구르트도 얼려서 먹는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사각사각 깨뜨려 먹거나 입안에서 녹여먹으면 더 맛있는 아이스 간식,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모아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사진 출처 각 제품 브랜드 홈페이지, 이마트 몰(emart.ssg.com)
돌(Dole) ‘아이스 주스바’
여름 대표 과일인 파인애플과 망고 100% 과즙으로 만든 시원한 아이스 주스바. 안전한 테트라 무균 팩에 주스 상태로 구입해 6시간 이상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시원한 아이스바로 즐길 수 있다. 천연과즙으로 건강함까지 챙길 수 있다. 아이들이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사이즈라 더욱 간편하다. 가격은 3,500원 대.
삼립 ‘아이스크림 슈’
갓 구운 빵을 냉동해서 신선함이 오래 가도록 한 제품. 초코, 생크림, 까망쿠키 크럼블, 블루베리 요커트 등 4가지 맛이 있다. 냉동해서 아이스크림처럼 먹거나 실온에서 20여분 해동해서 먹으면 더욱 촉촉하게 맛볼 수 있다. 가격은 2,200원대.
올가니카 ‘저스트 주스 아이스’
유기농 천연과즙으로 만들어 합성 첨가물과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다. 1봉에 사과와 유자, 오렌지와 백포도, 포도와 사과, 유기농 혼합 믹스 4가지 맛 8개가 들어있다. 가운데를 부러뜨려 먹는 재미가 있다. 4,900원 대.
한국 야쿠르트 ‘얼려먹는 야쿠르트’
어릴 적 야쿠르트를 얼려서 거꾸로 가위로 잘라서 먹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신제품. 용기를 거꾸로 만들어 얼려서 먹기 편하게 만들었다. 가격은 500원 대.
키즈웰 ‘젤리 스트로우’
망고, 리치, 복숭아, 블루베리 등 천연과즙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우뭇가사리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얼려서 먹으면 더욱 쫀득하게 즐길 수 있다. 대만 제품. 가격은 1.54kg 한 통에 9,000원 대.
오뚜기 ‘아이스 디저트’
진짜 과일껍질에 셔벗을 담아 과일 느낌을 제대로 살린 디저트. 망고, 오렌지, 레몬, 코코넛, 파인애플, 코코아, 피나 콜라다 등 총 7가지 맛으로 합성착색료를 섞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가격은 3,100원 대.
자연드림 ‘초코 아이스’
아이쿱생협이 만든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자연드림에서 선보인 얼려먹는 초코 아이스. 공정무역 상품인 리얼 초콜릿, 코코아분말을 넣어 진하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그대로 마셔도 되고 냉동실에 얼리면 시원한 아이스바 형태로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조합원 기준 1개 500원, 8개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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