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안양천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의천 수촌교 교량 하부를 보행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민 불편 요소였던 하부 우회도로 선형을 바로잡고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산뜻한 바닥재로 포장을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하여 제방 산책로에서 교량 하부를 거쳐 산책로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한 특징이 있다. 앞으로 시에서는 쌍개울터 유수흐름개선사업, 대우아파트 앞 둔치 습지조성, 20여개 교량 하부의 쉼터 조성, 산책로변 하천꽃밭조성 등 10개 사업을 주요 핵심과제로 선정해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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