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은총을 받고 태어난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올림픽공원이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7월 7일(목) 오후 8시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 ‘모차르트 FOREVER’를 개최한다.
2016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마에스트로 이병욱의 지휘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 플루티스트 이지영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특유의 경쾌하고 우아하며 온화한 선율을 대중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고 ‘국내 최초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연주’ ‘모차르트 포스트 세레나데 한국 초연’ 등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 연주단체로 인정받아온 서울튜티챔버오케스트라가 제59회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가장 모차르트다운 수준 높은 연주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진가를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현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이 해설가로 참여해 관객과 소통하며 곡에 대한 쉬운 해설로 깊이 있는 음악 감상을 돕는다.
모차르트가 남긴 여러 곡들 중에는 장르의 한계를 넘어 빛나는 가치를 가진 곡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디베르티멘토 1번 라장조 K.136,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라장조, 플루트 협주곡 2번 라장조, 교향곡 25법 사단조 등 주옥같은 곡들을 이번 무대에서 다루며 그가 왜 신마저 질투한 천재 음악가인지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410-18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