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올해를 ‘낭비없는 음식문화’를 만드는 원년으로 삼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생활화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강남구의 일반음식점 1만 1394개소, 휴게음식점 3024개소, 집단급식소 401개소 등 총 1만5221개 업소에서 발생되는 음식물 쓰레기양은 2014년 기준 8만 1400여 톤으로 연간 약 135억 원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달 2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남구지회(지회장:이병환), 강남구 주부환경연합회(회장:김복순)와 낭비 없는 음식문화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영업자와 이용자 모두가 함께하는 상호협력 체계를 만들어 남은음식 줄이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구에서는 지역 내 240개 음식점을 ‘남은 음식 포장해주는 집’(손님에게 남은 음식을 적극적으로 포장해가기를 권유하는 업소) 시범업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소비자식품 위생 감시원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음식점에서 남은음식을 포장해주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의식개선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관내 모든 일반음식점에 홍보물을 통해 남은음식 줄이기 동참을 호소하고 어릴 적부터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유치원, 초·중학교 등을 돌며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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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구는 지난달 2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남구지회(지회장:이병환), 강남구 주부환경연합회(회장:김복순)와 낭비 없는 음식문화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영업자와 이용자 모두가 함께하는 상호협력 체계를 만들어 남은음식 줄이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구에서는 지역 내 240개 음식점을 ‘남은 음식 포장해주는 집’(손님에게 남은 음식을 적극적으로 포장해가기를 권유하는 업소) 시범업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소비자식품 위생 감시원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음식점에서 남은음식을 포장해주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의식개선 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관내 모든 일반음식점에 홍보물을 통해 남은음식 줄이기 동참을 호소하고 어릴 적부터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유치원, 초·중학교 등을 돌며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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