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는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두 형제의 모습을 통해 현대의 물질만능주의와 가족의 붕괴 등 본질적인 주제에 대해 깊이 조명하고 있다. 특히 현대 물질만능주의 사회가 초래한 삶의 의미 상실, 가족붕괴 등 인간의 본질적인 주제에 대해 깊이 조명하고 있는 블랙코미디다. 이 연극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극작가이자 배우인 샘 셰퍼드가 1980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현재까지 브로드웨이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서로 다른 대립적인 성향을 가진 두 형제 역으로 형 ‘리’에는 배성우, 오만석, 김종구, 서현우가 동생 ‘오스틴’ 은 정문성, 이동하, 이현욱, 김선호가 캐스팅 되었다. 또한, 할리우드의 잘나가는 프로듀서 ‘사울 키머’ 역에는 이승원, 김태범 등이 캐스팅 되었다. 오는 8월 28일(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02-764-8760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