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지난 15일 벨기에 브뤼셀 월루에 쌩 삐에르구(Woluwe Saint Pierre) 베느와 쎌렉스(Benoit Cerexhe) 구청장의 초대로 월루에 쌩 삐에르구 청사에서 자매결연 체결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를 거듭 약속했다.
강남구는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주윤중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꾸려 월루에 쌩 삐에르구를 방문했다. 그곳에서는 브뤼셀 한국광장에서의 벨기에 한국전참전기념비 5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강남구-월루에 쌩 삐에르구 자매결연 40주년 행사가 이어졌다.
기념행사에는 주벨기에 대한민국 안총기 대사, 벨기에 한국전참전협회 레이몽드 베르(Raymond Behr)회장, 왕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966년에 월루에 쌩 삐에르구 한국광장에 조성된 벨기에의 한국전참전 기념비 50주년 행사에서 대표단은 기념비를 둘러보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품 교환과 지난 40년간 변모된 ‘강남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의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달라진 강남의 현재의 모습, 향후 비전과 방향을 제시했다.
강남구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강남페스티벌에 월루에 쌩 삐에르구대표단을 초청하여 K-Pop 공연, 강남패션페스티벌, 국제평화마라톤을 함께할 예정이며 양 도시 간 협의를 통해 다양한 문화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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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주윤중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꾸려 월루에 쌩 삐에르구를 방문했다. 그곳에서는 브뤼셀 한국광장에서의 벨기에 한국전참전기념비 5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강남구-월루에 쌩 삐에르구 자매결연 40주년 행사가 이어졌다.
기념행사에는 주벨기에 대한민국 안총기 대사, 벨기에 한국전참전협회 레이몽드 베르(Raymond Behr)회장, 왕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966년에 월루에 쌩 삐에르구 한국광장에 조성된 벨기에의 한국전참전 기념비 50주년 행사에서 대표단은 기념비를 둘러보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품 교환과 지난 40년간 변모된 ‘강남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의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달라진 강남의 현재의 모습, 향후 비전과 방향을 제시했다.
강남구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강남페스티벌에 월루에 쌩 삐에르구대표단을 초청하여 K-Pop 공연, 강남패션페스티벌, 국제평화마라톤을 함께할 예정이며 양 도시 간 협의를 통해 다양한 문화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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