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최대 규모 어린이 박물관 ‘고양어린이박물관’

체험학습형 문화 공간 ‘고양어린이박물관’, 6월 7일 개관!

지역내일 2016-05-18 (수정 2016-05-18 오후 11:39:31)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6월 7일(화) 개관한다. 덕양구 화정동(고양경찰서 옆)에 위치한 고양어린박물관은 어린이 교육전문가들의 학술자문을 통해 다양한 테마로 꾸며졌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의 강보라 홍보 담당자는 “숲을 형상화 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세상과 손잡고 자라나는 아이’를 주제로 했다”며, “체험 전시관 곳곳에 현장 스태프가 있어 자세한 설명 및 응급상황 대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개관 준비가 한창인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박물관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소개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6월 4일부터 7일까지 무료입장!

고양어린이박물관(Goyang Children’s Museum)은 총 10개 테마별 전시관과 120여개 체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전시관은 아이그루, 안전을 약속해, 아기 숲, 꽃향기 마을, 함께 사는 세상, 안녕? 지구!, 물빛마을, 아트갤러리, 애니팩토리, 건축놀이터 등이다. 심화교육인 지구교실, 애니스튜디오, 아틀리에는 별도로 예약해야 한다.
6월 7일 개관을 앞둔 고양어린이박물관은 6월 4일부터 7일까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개관 주간에는 공연 및 공예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단, 무료입장은 5월 16일 오전 9시부터 22일까지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홈페이지(www.goyangcm.or.kr)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선착순 마감이다.
관람 가격은 개인 5,000원, 단체(20명 이상)는 3,500원이다. 36개월 미만의 유아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이다. 단체는 어린이 7명당 어른 1명이 무료이다. 주차는 지상 164대, 지하 31대가 가능하다. 월요일은 쉰다. 




1층 - 아이그루, 안전을 약속해
1층에는 ‘아이그루’와 ‘안전을 약속해’가 있다. 숲 속의 나무를 모티브로 한 ‘아이그루’는 나뭇잎을 넘나들며 탐험할 수 있는 대형놀이 조형물이다. 길을 찾아가면서 대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신체놀이이자 박물관 중앙 조형물이다. 아이그루는 키 제한이 있으며, 보통 6세부터 체험 가능하다.
전시실 ‘안전을 약속해’는 우리 주위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체험 공간이다. 생활안전 OX퀴즈, 가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예방교육, 불이 났을 때 대처방법, 소화전의 역할과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진압 체험, 안전을 지키는 사람들 역할 소개, 스티커 촬영이 있다. 이외 카페테리아와 자원봉사실, 뮤지엄샵, 보건실, 다목적실, 물품보관실·유모차· 휠체어 대여실이 있다.










2층 - 5개 다양한 체험 전시관
2층에는 아기 숲, 꽃향기 마을, 함께 사는 세상, 안녕? 지구!, 물빛마을 등 5개의 체험관이 있다. ‘아기 숲’은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위한 체험공간으로 다양한 감각놀이들이 준비돼 있다. 아기들을 위한 수유 공간도 있다. ‘꽃향기 마을’은 꽃을 모티브로 했다. 꽃의 생태적·문화적 의미를 학습하고, 꽃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배울 수 있다.
‘함께 사는 세상’은 어린이 인권 체험관이다. 나와 우리에 대한 이해 속 편견과 다름을 체험할 수 있다. ‘안녕? 지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한 공간이다. ‘물빛마을’은 물의 성질과 원리를 배울 수 있다. 






 





3층 - 3개 체험전시관, 소강당, 피크닉실 갖춰!
3층에는 ‘아트갤러리’와 ‘애니팩토리’, ‘건축놀이터’ 등 3개 체험 전시관이 있다. ‘아트갤러리’는 꽃을 주제로 예술적 표현을 하는 공간이다. ‘애니팩토리’는 애니메이션의 제작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건축놀이터’는 지역사회와 연계된 과거, 현재, 미래의 건축물을 바탕으로 한 건축 체험공간이다. 이외 교육실과 소강당, 피크닉실(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곳), 수유실, 세미나실이 있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26 (화정동 1003번지)
문의 031-839-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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