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추념전 ‘사월의 동행 April the Eternal Voyage’는 희생자 가족은 물론 참사로 인해 공동의 아픔을 갖게 된 이웃들과 서로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감능력을 상실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예술을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되묻고, 이를 통해 ‘예술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안규철, 조숙진, 최정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작가들과 강신대, 전명은 등의 청년작가, 전진경, 이윤엽 등의 현장예술가가 다양한 분야와 세대를 아울러 세월호 참사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해석해냈다.
공동의 분노와 공포를 날카롭게 직시하면서도 슬픔과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어내고자 하는 예술가들의 사유는 세월호 참사 이후 예술이 무엇을 담아내고 표현할 것인지, 어떻게 모순된 사회와 함께 호흡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전시일정 4월16일(토)~6월26일(일) 오전10시~오후6시(월요일 휴관)
개막식 4월16일(토) 오후2시
전시장소 경기도미술관
관람료 성인 4000원, 초등?청소년 2000원
문의 031-481-700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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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을 상실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예술을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되묻고, 이를 통해 ‘예술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안규철, 조숙진, 최정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작가들과 강신대, 전명은 등의 청년작가, 전진경, 이윤엽 등의 현장예술가가 다양한 분야와 세대를 아울러 세월호 참사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해석해냈다.
공동의 분노와 공포를 날카롭게 직시하면서도 슬픔과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어내고자 하는 예술가들의 사유는 세월호 참사 이후 예술이 무엇을 담아내고 표현할 것인지, 어떻게 모순된 사회와 함께 호흡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전시일정 4월16일(토)~6월26일(일) 오전10시~오후6시(월요일 휴관)
개막식 4월16일(토) 오후2시
전시장소 경기도미술관
관람료 성인 4000원, 초등?청소년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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