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대표축제인 ‘의왕철도축제’가 지난 9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2천여 개의 축제 중 관광, 콘텐츠, 경제, 예술·전통부문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축제를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의왕시는 2013년(콘텐츠부문)과 2014년(축제공로부문)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히 올해는 함평나비축제, 해운대모래축제와 같은 부문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인기축제로 인정받았다.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해 개최되는 의왕철도축제는 지난 2013년 의왕시 부곡동이 철도특구로 지정되면서 기존의 ‘어린이축제’ 명칭을 ‘철도축제’로 변경하고, 철도를 주제로 다양하고 알찬 의왕시만의 특화된 축제로 재탄생하며 전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왕송호수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철도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의왕철도축제는 코레일인재개발원, 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구 철도대학) 등
인근 철도유관기관과의 체험프로그램 연계와 철도마니아 및 동호인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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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2천여 개의 축제 중 관광, 콘텐츠, 경제, 예술·전통부문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축제를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의왕시는 2013년(콘텐츠부문)과 2014년(축제공로부문)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히 올해는 함평나비축제, 해운대모래축제와 같은 부문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인기축제로 인정받았다.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해 개최되는 의왕철도축제는 지난 2013년 의왕시 부곡동이 철도특구로 지정되면서 기존의 ‘어린이축제’ 명칭을 ‘철도축제’로 변경하고, 철도를 주제로 다양하고 알찬 의왕시만의 특화된 축제로 재탄생하며 전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왕송호수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철도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의왕철도축제는 코레일인재개발원, 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구 철도대학) 등
인근 철도유관기관과의 체험프로그램 연계와 철도마니아 및 동호인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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