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싱가포르 공립학교 및 국립대학교 그리고 홍콩대학교

지역내일 2016-01-19

최근 수 년 사이에 지금껏 우리나라를 먹여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 대부분에서 중국이 우리의 턱 밑까지 바짝 추격해 오고 있으며, 우리보다 기술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는 일본 경쟁 제품이 엔저를 무기로 치열한 한국과의 치열한 가격 싸움을 벌이고 있어 한국 주력 수출 품목 대부분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넛크래킹(nutcracking) 상황이 이어져 오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것이 세계 및 국내 주요 경제 분석 및 예측 기관의 예상이다. 한편으로는 이제 대학을 막 졸업하는 젊은 청춘들의 실업문제와 비정규직 문제로 대한민국은 신음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이대로 손을 놓을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현실을 냉정히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이러한 현실 하에서 우리의 미래 세대가 무엇을 준비하여야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하여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싫든 좋든 중국이라는 나라를 빼고는 아무 것도 논할 수 없으며 그렇기에 중국을 염두에 두고 우리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여야 하고 그 토대 하에서 오늘을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싱가포르와 홍콩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금융 중심지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소득 수준이 높은 나라이며 또한 수학 과학 성취도 세계 최상위권이며 외국 학생들의 자국 학교 입학에 매우 적극적이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이 즐비한 곳이 바로 싱가포르와 홍콩이다.


싱가포르와 홍콩은 말레이시아 태국 등과 달리 중국계 화교가 국민의 대다수를 지배하고 있다는 공통점과 19세기부터 수세기 동안 선진 영국의 식민 통치를 거쳐 아시아에서 가장 선진화 된 나라로 손꼽힌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싱가포르 공립학교는 초등 6년과 중등 4(5)년의 의무교육과정을 거친 후에 상위 30%는 주니어컬리지라고 하는 예비 국립대학교 입학 후 졸업생의 대부분이 NUS 등 5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로 입학을 하게 된다. 특히 NUS, NTU, SMU 등은 세계 20~30위 등 세계 100위권 대학이며 홍콩의 HKU, HKUST 등의 홍콩대학교들 대부분이 세계 100위권 내로 랭크된다. 우리나라에서 상위 1% 안에 들어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입학할 수 있다는 사실과 비교하면 참으로 기회의 땅이다. 

김민수 원장
싱가로유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