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형철)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개최했던 제2회 ‘달 드는 언덕, 월피동 어린이 사생대회’ 심사를 지난 5월 20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실시했다.
5월 3일 개최됐던 어린이날 사생대회는 ‘즐거운 월피동’이라는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학 중인 어린이 800여명의 개성 있는 그림 작품이 접수 됐다.
이날 한국 미술협회 안산지부 유기환 부회장, 고인정 기획이사, 이철순 위원장과 안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인 청년큐브에서 활동 중인 원미, 이요섭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공모 작품 중 50점이 가려졌다.
선정작 50점은 안산시장상(대상 1명), 안산시의장상(금상 2명),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상(은상 3명) 등의 상장을 수여받게 되며 시상식과 사생대회 작품 전시는 오는 7월 2일 개최 예정인 월피동 ‘달빛축제’ 작품 전시회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임형철 월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월피동 사생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번 사생대회로 어린이들이 월피동에서의 추억을 갖게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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