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사업비 88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시립 경로당 7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총 30.3㎾)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건물구조에 따라 최소 3㎾급, 최대 10㎾급의 발전설비를 설치한 것이다.
시는 도비 30%, 시비 70%가 투입되는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사업을 2013년부터 시행해 최근까지 총 14개소에 설치 완료(2013년 3개소, 2014년 4개소)했다.
이에 따라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된 경로당들은 하루 평균 소비전력의 70~80%를 태양광 전기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2016년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대상을 시립 어린이집으로도 확대한다. 내년도 시 사업계획에 의하면 시립 경로당 3개소, 시립 어린이집 3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2년 12월 시청 옥상에 35㎾급 태양광 발전설비 2기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시는 시청에서 연간 사용하는 전기 사용량 가운데 평균 3%를 태양광 전기로 대체중이며, 이를 통해 연 12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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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도비 30%, 시비 70%가 투입되는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사업을 2013년부터 시행해 최근까지 총 14개소에 설치 완료(2013년 3개소, 2014년 4개소)했다.
이에 따라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된 경로당들은 하루 평균 소비전력의 70~80%를 태양광 전기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2016년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대상을 시립 어린이집으로도 확대한다. 내년도 시 사업계획에 의하면 시립 경로당 3개소, 시립 어린이집 3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2년 12월 시청 옥상에 35㎾급 태양광 발전설비 2기를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시작한 바 있다. 이후 시는 시청에서 연간 사용하는 전기 사용량 가운데 평균 3%를 태양광 전기로 대체중이며, 이를 통해 연 12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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