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호주영상센터와 함께 개최하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전이 오는 8월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스케치에서 스크린으로’라는 부제처럼 초기의 아이디어가 한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되는 수많은 과정을 캐릭터, 스토리, 월드 세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보여준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은 콘셉트 드로잉, 스토리보드, 원화와 같은 아카이브 자료를 비롯하여 각 작품의 관계자 인터뷰, 3D 캐릭터와 세트 모형 및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체험 존 등 400여점의 전시물을 통해 소개된다. <슈렉>, <마다가스카>,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와 같은 주요 작품을 포함한 32편의 애니메이션을 총망라한 이번 전시는 <쿵푸팬더3> 관련 작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자료제공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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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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