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대표 기획공연인 파이프오르간 콘서트의 아홉 번째 시리즈 <5대륙, 5인의 오르가니스트>를 5월 27일(금)~28일(토) 이틀간 세종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시리즈’는 매년 쉽고 다양한 오르간 프로그램을 통해 오르간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공연으로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5대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들이 한 무대에 선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오르간 음반을 출시한 토마스 헤이우드(Thomas Heywood), 14세부터 교회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한 아프리카 출생의 제레미 조셉(Jeremy Joseph), 북미와 유럽 및 일본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캐나다의 마이클 엉거(Michael Unger), 폴란드 태생의 마렉 스테판스키(Marek Stefanski), 국제 오르간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한국의 김지성 등 5인이 각각 개성 있는 솔로 연주뿐 아니라, 듀오 연주 등을 선보인다.
27일(금)에는 ‘바흐의 밤’을 열어 바흐의 정통 오르간 곡 외에도 오르간 연주곡으로 편곡한 바흐의 명곡들을 선보인다. 28일(토)에는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여줄 ‘눈부신 오르간의 밤’이 마련된다. 특별히 마지막에는 4명의 오르가니스트를 위한 연주곡 ‘탱고 1997’을 5명이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문의 02-399-1000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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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금)에는 ‘바흐의 밤’을 열어 바흐의 정통 오르간 곡 외에도 오르간 연주곡으로 편곡한 바흐의 명곡들을 선보인다. 28일(토)에는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여줄 ‘눈부신 오르간의 밤’이 마련된다. 특별히 마지막에는 4명의 오르가니스트를 위한 연주곡 ‘탱고 1997’을 5명이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문의 02-39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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