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차원에서 시민안전에 앞장설 안양시자율방재단 안전기동단의 발대식이 지난 27일 안양시청 광장에서 있었다. 안전기동단은 각 동의 자율방재단 중 차량을 소유한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차량을 이용한 기동성을 무기로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해 수시 순찰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아울러 재난발생 또는 재난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초동조치를 취하고 시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간인신분으로서 시와 가교역할을 하면서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게 된다. 안전기동단은 앞서 호계복합청사 민방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과 완강기 체험 등의 체험코스를 밟아 안전에 대한 기본지식도 습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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