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일방적 강의를 듣는 공부는 학습한 내용을 24시간 후에 5%밖에 기억하지 못하지만 학습한 내용을 남에게 말로 설명하는 공부는 90%의 내용을 기억합니다.

학습효과가 가장 뛰어난 공부법, 수학성적을 가장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비밀은 ‘말하기’에 있습니다. 활발한 문답식 수업과 또래 가르치기, 토론과 발표, 거꾸로 설명하기 등으로 교실 수업이 참여수업 방식으로 바뀌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와 자기주도적 학습태도가 급격하게 높아집니다. ‘말하기’에 기반한 참여수업을 가장 핵심적인 교수 학습전략으로 전면화한 유투엠의 재원생들이 놀라울 정도의 성적향상을 이뤄내는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등록한지 5~6개월 만에 학교 성적이 15~20점 상승하는 학생들이 나오고 전체 재원생들이 평균점수가 95점대를 기록하는 것은 말하기 학습전략에 숨어 있는 학습효과의 비결 때문입니다.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말하는 수학공부법

말하기 학습전략이 성적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공부법인 이유는 말하기가 메타인지 능력을 키우기 때문입니다. 말하는 과정에서 학생은 ‘자신이 어떤 것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를 스스로 알게’됩니다. 말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알고 있는 것은 원인과 결과가 인과관계를 그리면서 더욱 명료하게 머릿속에 정리되어 각인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어떤 것을 말로 설명해 보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고 학습효과가 높은 이유입니다. 반면 잘 설명할 수 없다면 그것은 제대로 이해한 것이 아닙니다. 잘 모르는 것이나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재인지 과정을 통해 지식이 체계적으로 확장됩니다. 학생은 반복적인 말하기를 통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스스로 구별하는 능력, 곧 메타인지능력이 훈련됩니다. 메타인지가 활발하게 작동되면서 학생 스스로 잘 모르거나 알고 있다고 착각한 것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잘 모르는 것은 재인 과정을 통해 완전학습 단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말하기 학습전략이 성적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학습법인 이유입니다.

최상위 0.1%의 학생들이 갖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능력이 바로 메타인지에 있습니다. 메타인지 능력을 키우는 게 성적향상의 비결이고, 이를 키우기 위한 유일하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말하기’입니다.

‘말하는 공부법’이야말로 성적을 향상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입니다.

*메타인지능력이란?
학습에 대한 자기성철능력을 이야기한다. 즉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제대로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일컫는다.

목동유투엠수학학원 강지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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