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9층에 있는 ‘하늘 북카페’가 시민 독서와 문화공간이자 취업 준비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돼 인기다. 성남시는 하늘 북카페 내 담소방을 2012년도 6월부터 야간 시간대에 취업 준비생에게 내줘 최근 4년간 모두 21그룹, 265명이 67회 이곳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했다. 담소방은 평소 낮에는 시민 쉼터이자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지만 야간에는 취업, 창업 준비나 자격증을 따려는 이들이 모여 공부하기 좋은 장소로 소문이 나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소규모 그룹 대관 신청이 꾸준하다. 성남시는 마땅히 모일 장소가 없어 취업 스터디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계속 지원하려고 연중 8명~20명 그룹의 하늘 북카페 담소방 사용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한 그룹은 선착순으로 사용권을 받아 팀별 4~8회 담소방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행정지원과 기록물관리팀 729-49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