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면서 온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하거나 시시때때로 스마트폰을 보느라 목이나 어깨가 결리는 현상은 흔히 볼 수 있다. 양천구 신정동에 중국전통 발마사지 전문점인 ‘왕족발마사지’ 신정점이 최근 문을 열었다고 해 찾아가 보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중국전통 수기마사지로 전신의 피로 풀 수 있어
‘왕족발마사지’ 신정점은 목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 길 건너편, 우리은행 신정동지점 옆 건물 3층에 있다. 발 마사지를 비롯해 전신 마사지, 경락, 지압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작년 11월에 새롭게 문을 열어 시설이 깔끔하고 정리가 잘 돼 있으며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전통 마사지는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100% 수기로 진행되며 고객 개개인마다 신체적인 특성을 반영해 압 조절을 해 신체 중 뭉침이 심한 부위를 중심으로 혈 자리를 정확하게 잡아 마사지를 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왕족발마사지’ 신정점 이희철 대표는 “정통 중국식 마사지 숍으로 고객들의 아픈 부위를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이 가벼워짐을 느끼게 해준다”라며 “또한 연중무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해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나 수험생들이 언제든지 찾기 좋다”라고 설명한다.
‘왕족발마사지’는 개봉동에서 젊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폭발적인 인기로 성공해 신정동에 2호점을 열었다. 이곳의 마사지사들은 10년이 넘는 경력자들로 고객들의 개별적인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할 수 있다. 주로 30대~50대 직장인이나 주부들이 즐겨 찾으며 주말이나 평일 저녁에는 부부가 함께 마사지를 받으러 오는 경우도 많다. 시험공부에 지친 수험생이나 입시생들도 몸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마사지 숍을 찾는다고. 등과 발마사지 30분에 2만 원이며 전신과 발 마사지나 전신과 등 아로마 마사지 90분에 5~6만 원선, 전신 아로마 마사지 90분에 7만 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격 마사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0회 회원권 가입 시 11회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매달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마사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차는 건물 옆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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