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안양시가 인문글판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민들이 응모한 문안이나 창작시를 글판으로 제작해 공공장소에 게시함으로써 인문학적 감성을 심어주자는 의미다. 시는 이와 관련해 인문글판 문안을 오는 14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의 행복과 감동, 따뜻한 감성과 희망 또는 위안, 안양지역이라는 이미지와 정체성, 버스정류장과 연관된 사연 등을 내용으로 발췌 문안은 25자 내외, 개인 창작시는 15행 이내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시 홈페이지 인문글판 참여방에 응모 신청서를 게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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