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딧불센터’가 ‘2016 국가브랜드대상’ 주민화합 공동체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16 국가브랜드 대상’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지역 및 농ㆍ식품 부문의 국가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반딧불센터’는 일반주택 지역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역할을 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재중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 택배함 운영, 간단한 집수리에 필요한 각종 공구 대여,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을 집 앞까지 동행하는 안심귀가서비스, 주민 자율방범대가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범죄를 예방하는 야간순찰 등이 대표적 서비스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반딧불센터는 부모들이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은 친구들과 노는 공동 육아공간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모여 공동문제를 토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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