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사회적기업 복합매장인 ‘두루누리가게’를 열고 20일 오후 4시 현판식을 가졌다.
‘두루누리’는 ‘동네방네 두루두루 누린다’는 뜻으로 상품의 공급과 구매라는 매커니즘으로 사람의 온정을 나누고 지역의 화합을 만들고 시민이 행복한 수원, 누구나 동등하게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다.
팔달구 교동에 위치한 두루누리가게는 수원시와 수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건립한 복합매장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점포 임대를 지원한다.
수원굿윌스토어, (주)수원사랑나눔, ㈜팝그린, 해피맘공방 등 4개소가 입점해있으며 수원시가 9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입점 기업은 운영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수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 및 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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