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과 재취업 등 각종 정보를 담은 강좌들이 속속 열리고 있다. 먼저 북구도서관이 대입전형 등 교육 정보를 나눌 학습자를 모집한다. 4월에서 6월까지 평생학습 교육기부 ‘맛보기 특강’으로 열리는 학습자 모임은 대입 전형, 캘리그라피, 중국 문화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4월 2일‘대입 전형 길잡이’는 입시상담전문가 박경현 강사의 교육기부로 진행된다. 학습자 강좌에서는 다양한 전형에 대해 알아봄으로서 복잡하고 난해한 대학 입시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과 관심 있는 학부모이며 인원은 30명이다. 이밖에도 5월과 6월에도 캘리그라피와 중국 문화 특강이 기다리고 있다. 문의 032-363-5045
사회적 경제에 관심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입문과정 수강생도 모집 중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15일까지며, 인원은 30명 선착순이다.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소사구 송내동에 소재한 부천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강의는 월·화·수 오후 7시부터 3시간이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32-710-6491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주례전문인 양성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은퇴 후 사회적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5060세대에게 체계적인 주례 교육을 실시해 사회공헌과 재능기부 등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례전문인을 꿈꾸는 50세~64세까지의 베이비부머를 대상하는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전통혼례이론 ▲읍례법 ▲배례법 ▲주례사 작성요령 ▲예절의 방위상하석 ▲현대 혼인예식의 이론과 절차 ▲주례 이론 ▲주례 실기 등 다양한 혼례 문화를 배운다.
교육은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전문 교육기관인 (사)한국주례전문인협회에서 맡아 진행한다. 문의 032-625-4794
부천여성근로자복지센터에서는 여성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 위한 지지적 공동체를 마련하기 위하여 경기도 내 고양, 의정부, 안산, 수원과 함께 부천에서 근로자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모들의 커뮤니티를 위한 지원 사업에서는 직장부모의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위해 부모인문학 모임, 악기배우기 등 다양하다. 이를 위해 경기도내 부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의 여성근로자복지센터에서는 오는 4월 1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신청 받아 심사 후 경기도 내의 25개 모임을 선정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5인 이상의 여성근로자, 직장부모 등의 모임을 이미 운영하고 있거나 현재 조직하여 향후 활동을 기획하는 재직 여성들의 자조모임 및 단체 등이다. 지원금은 커뮤니티 당 100만원 이내이며 활동분야는 직장부모 교육, 자녀교육, 문화프로그램, 관계회복프로그램 등 4개 분야이다. 문의 032-323-1050
김정미 리포터 j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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