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새 없이 반복되는 일상에 치이다보면 단 한 시간만이라도 달콤한 휴식이 절실해진다. 그런 이들에게 반가운 공간이 일산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카페처럼 예쁘고 쾌적한 공간에서 단 50분만 투자하면 피로를 싹 걷어내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곳. 발 들이는 순간 힐링이 절로 되는 ‘미스터 힐링’ 일산점이 그곳이다.

‘미스터 힐링’은 고품질의 전신 바디케어+산소존+카페테리아가 결합된 신개념 힐링카페다. 카페로 들어서면 원목과 화이트 톤의 세련된 실내 공간과 유리 통 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깥 풍경에 답답했던 마음까지 확 풀리는 듯하다. 하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테리아는 잠시 미뤄두시길. 이곳에서는 심신의 피로가 마술처럼 싹 풀리는 마사지 공간부터 체험하는 것이 순서다. 
 

1인 및 커플을 위해 파티션으로 분리된 마시지 공간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은은한 조명기기와 쾌적한 공기를 위한 산소발생기가 설치되어 있어 숲 속에 들어선 듯 상쾌하다. 안마의자를 사용하기 전에 일회용 덧신과 머리받침이 제공되며 손 세정제도 준비돼 있어 위생관리도 철저하다.

일산점 김현희 점장은 “요즘 고객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위생이라 세세한 곳까지 점검하고 있다. 또 산소발생기뿐 아니라 심신이완에 좋은 아로마 향을 사용해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배려한 독립공간에서 요즘 입소문이 자자한 안마의자에 50분간 몸을 맡기고 나면 하루의 피로가 어느 사이 싹 풀리는 느낌. 안마의자는 회복, 스트레칭, 수면, 활력, 상체자동, 하체자동 등 6가지 자동안마 프로그램이 있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자동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다. 

 

바디케어체험이 끝나고 나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카라멜 마끼아또, 허니티, 과일주스, 다즐링 홍차, 페퍼민트 레몬 허브티 등 10여 가지의 차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하나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카페테리아의 커피 맛도 이곳을 찾는 즐거움 중의 하나.

합리적인 가격에 바디 케어서비스도 받고 향긋한 차와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어 퇴근 후 쌓인 피로를 풀고 싶은 직장인, 주부모임,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일산점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10회 정기권 13만원→ 9만5,000원(본인만 사용가능), 10회 상품권 13만원→11만원(양도가 가능해 선물용으로 추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입장 고객에 한해 1회 1만3,000원 이용권을 9,900원에 제공한다.

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47 웅신아트 3층

오픈시간: 오전 10시~자정(오후 11시까지 입장 가능, 연중무휴)

문의: 031-811-3333, http://www.misterheal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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