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에 떴다~, ‘한촌탕반명가’ 광교 아브뉴프랑점

우리가족 겨울나기, 한촌탕반명가의 진한 설렁탕으로!

지역내일 2015-11-16 (수정 2015-11-16 오후 11:09:03)

사계절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메뉴를 꼽으라면 단연 설렁탕이 아닐까. 부쩍 뜨끈한 국물이 간절해지는 이때,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한촌탕반명가를 만났다. 30년 전통의 한촌설렁탕은 기본이요, 매운 설렁탕, 특설렁탕, 한촌탕, 곰국시, 불고기정식 등 저마다 다른 가족들의 입맛을 고루 충족해줄 메뉴들이 가득하다. 오픈이벤트로 설렁탕 3+1 행사도 진행 중이니, 지금은 한촌설렁탕 먹기 딱 좋은 때다.




한촌만의 노하우로 재해석한 다양한 메뉴, 보다 풍성해진 한촌탕반명가
한촌설렁탕의 역사는 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천 ‘감미옥’이란 이름으로 출발, 순수 사골만을 고집하며, 지난 30여 년간 진하면서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지켜왔다. 감미옥의 전통을 그대로 이은 ‘정직한 맛’에 반해 ‘설렁탕’하면 ‘한촌’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한촌탕반명가 광교 아브뉴프랑점 이상훈 대표는 “설렁탕을 즐기지 않던 저도 설렁탕을 사랑하게 만든 깊고 그윽한 맛”이라는 표현으로 한촌설렁탕을 설명했다.
이런 한촌설렁탕의 노하우와 정성에 좀 더 다양하고 특화된 메뉴가 더해져서 최근 한촌탕반명가가 탄생했다. 사골육수에 고기를 절묘하게 블랜딩한 메뉴들로, 칼칼하고 시원한 육개장 맛의 얼큰설렁탕, 양지와 소머리고기, 도가니를 넣은 든든한 한촌탕, 쫄깃한 떡과 한촌 수(手)만두가 곁들여진 수만두설렁탕 등이 있다. 이밖에 안동지방의 곰국시를 한촌 사골육수로 새롭게 재해석한 곰국시, 한촌 육수에 우거지를 넣고 끓인 얼큰한 신해장면 등의 면류, 전통방식의 불고기정식, 매콤달콤한 특제소스로 숙성한 매운갈비찜정식 등의 정식류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광교 아비뉴프랑 C-115’, 계절이 지나는 풍경까지 갖춘 편안한 공간 
캐주얼한 느낌의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인상적인 매장에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2층 창가에서 내려다보는 광교의 일상은 편안함을 가져다준다. 한촌탕반명가 광교 아브뉴프랑점은 번잡한 도로가가 아닌 대림이편한세상 정문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어서 한적하고 운치도 있다. 특히 낙엽이 내리는 창밖 풍경이 이곳만의 서비스처럼 느껴진다. “승용차로 오시면 롯데마트 광교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D15~16쪽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찾을 수 있다”고 이 대표는 상세히 설명했다.
요즘엔 많은 분들에게 한촌탕반명가 광교 아브뉴프랑점을 알리기 위해서 ‘한촌설렁탕 3+1’오픈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3그릇 가격에 1그릇이 공짜라 4인 가족은 물론 설렁탕을 넉넉하게 즐기려는 손님들이 꽤 만족해한다. 포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설렁탕을 사서 냉동시켜놓고, 식탁에 두루두루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이 대표는 귀띔했다.




수험생은 물론 가족건강 제대로 챙기는 정성가득 외식메뉴
이제 수능도 끝나고, 고생한 수험생 자녀와 함께 온 가족 건강식 한 그릇으로 겨울준비를 해보는 건 어떨까. 한촌설렁탕뿐만 아니라 곤지암곰탕은 이상훈 대표가 추천하는 대표메뉴.
“사골과 소머리로 육수를 내서 고소하고 진한 맛이 일품인 정통 소머리곰탕이죠. 곤지암수육, 돌판수육이라고 해서 소고기의 여러 부위를 즐길 수 있는 별상차림메뉴도 가족들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입니다.” 이 대표는 같은 메뉴라도 불 조절이나 시간에 따라 음식의 맛이 달라지는 만큼 최상의 맛을 제공하기 위해 늘 신경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라 한(韓)’에 ‘마을 촌(村)’이란 이름에서 느껴지듯 편한 마음으로 즐겁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그곳! 한촌탕반명가의 정성 가득 설렁탕 한 그릇에 이젠 다가올 추위도 끄떡없다. 

 

위치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85(이의동 1332) 아브뉴프랑 C-115
문의 031-214-8838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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