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우수시책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7일(화) ‘2015 친환경대전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친환경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친환경 소비?생산 및 환경기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 소비?생산, 환경기술 개발, 기후변화 대응 등에 남다르게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 기관, 단체에게 상을 수여했다. 서초구는 올 4월, 전문가 및 구민이 온실가스 감축 사례를 발표하는 구민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기후변화 대응 인식의 주민확산에 노력했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6개의 환경단체와, 기후변화 적응 모범도시 정립을 위해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와 각각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 힘을 합쳐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문가, 법조인, 기업인, NGO, 구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책위원회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밀착형 환경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푸른 서초 환경실천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CO2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명운동에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서초구에 서초형 청정주택 가이드라인을 작성해 현재까지 11개 단지 9,814세대에 재건축 사업 인가 시 적용하여 7,700여t CO2 온실가스를 감축하였고 앞으로 진행되고 있는 52개 단지에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기후변화에 선도적 역할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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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CO2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명운동에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서초구에 서초형 청정주택 가이드라인을 작성해 현재까지 11개 단지 9,814세대에 재건축 사업 인가 시 적용하여 7,700여t CO2 온실가스를 감축하였고 앞으로 진행되고 있는 52개 단지에도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기후변화에 선도적 역할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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