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16일(수) 구청본관 3층 회의실에서 ‘함께하면 더 행복한 강남(Better Together Gangnam)’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다문화 협약식, 유명외국 방송인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했다.
우리 사회가 세계화와 다문화 사회로 가속화되고 있으나 우리나라 다문화 수용성지수(KMAI)는 51.17점으로 매우 낮은 편이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류 부족, 일자리 감소 등의 부정적인 인식이 증가, 혈통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다문화 수용성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김찬종)과 협약을 맺고 서울대학교에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유치원, 학교, 기업 등에 찾아가 모국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소통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다문화관련 교육, 행사 등 재능기부에 적극 참여해 온 김범수 전 아나운서와 ‘비정상회담’ 등 방송 출연과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중인 유명 외국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 블레어 리처드 윌리엄스, 일리야 벨랴코프, 블레어 리처드 윌리엄스 등 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다문화 홍보행사, 세계문화 특강 등의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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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세계화와 다문화 사회로 가속화되고 있으나 우리나라 다문화 수용성지수(KMAI)는 51.17점으로 매우 낮은 편이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교류 부족, 일자리 감소 등의 부정적인 인식이 증가, 혈통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다문화 수용성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학장 김찬종)과 협약을 맺고 서울대학교에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유치원, 학교, 기업 등에 찾아가 모국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소통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의 차이를 이해하는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다문화관련 교육, 행사 등 재능기부에 적극 참여해 온 김범수 전 아나운서와 ‘비정상회담’ 등 방송 출연과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중인 유명 외국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 블레어 리처드 윌리엄스, 일리야 벨랴코프, 블레어 리처드 윌리엄스 등 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다문화 홍보행사, 세계문화 특강 등의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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