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활성화와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한 ‘2016 재활용 나눔 장터’가 오는 3월 26일 고잔동 광덕로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매월 넷째 토요일마다 열리는 재활용 나눔 장터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시민이 자율적으로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행사로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돗자리를 지참하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올해 나눔 장터는 안산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과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행사를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청소년 전용구역을 별도로 마련하여 제공한다.
특히, 시는 정크디자인센터에서 제작한 리폼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서 판매금액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며, 또한 폐휴대폰 및 폐건전지, 종이팩을 가져오는 시민에게 리폼 제품 또는 화장지 등을 교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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