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안공간눈 첫 번째 전시지원 공모 선정 기획전, 신선우의 ‘비구상의 구상성 연구’전이 포문을 연다. 신선우의 첫 개인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는 강렬한 색의 점, 선, 면의 조합을 보여주는 유화작품이 선보인다. 이들 작품을 통해 불안정한 사회를 살고 있는 작가의 불안정한 감정 상태를 느낄 수 있고, 종이에 목탄으로 제작한 드로잉 작품들에선 점, 선, 면에 대한 작가의 깊은 탐구 정신을 엿볼 수 있다.
그의 작품은 지극히 주관적인 표현을 통한 자신의 존재증명과 작가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성찰, 또한 시대에 대한 부응이며, 일면의 반영이다. 이성의 통제가 없는 행위로부터 시작된 창작과정과 감상과정은 구상과 비구상의 ‘사잇점’을 찾아내기 위한 작업시도와도 어느 정도 상응하는 부분이 있다. 빈틈을 찾아내기보다는 찾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정신성에 초점을 맞춘 전시라고 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전시일정 ~3월10일(목) 화~일 오후12~7시
전시장소 대안공간눈 제2전시실
문의 031-244-4519
오세중 리포터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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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품은 지극히 주관적인 표현을 통한 자신의 존재증명과 작가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성찰, 또한 시대에 대한 부응이며, 일면의 반영이다. 이성의 통제가 없는 행위로부터 시작된 창작과정과 감상과정은 구상과 비구상의 ‘사잇점’을 찾아내기 위한 작업시도와도 어느 정도 상응하는 부분이 있다. 빈틈을 찾아내기보다는 찾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정신성에 초점을 맞춘 전시라고 신 작가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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