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고안된 사업이다. 구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가족여행, 심리상담 지원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자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예술의전당과 손잡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가의 비용 때문에 뮤지컬이나 전시회 관람이 쉽지 않았던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정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지난 2월 22일에는 아동 및 청소년 등 총 80여 명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 미술관에서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展>을 관람했다. 또 배우 이제훈이 깜짝 방문하여 서초드림스타트 아동과 만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그는 <풍경으로 보는 인상주의展>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