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GDS 노동조합은 지난 2월 17일 안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kg 100포(450만원 상당)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대덕 GDS 노동조합은 2011년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안산시에 쌀을 기탁한 적이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도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해왔다.
김광호 위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꼭 필요한 소외된 이웃과 기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안산시 복지정책과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그룹홈, 북한이탈주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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